폐암의 중의치료



 

원발성 폐암은 암 치료들 가운데서 시급히 해결을 요하는 문제이다. 현재 폐암의 치료 수단은 수술절제, 방사선요법, 화학치료, 레이져치료, 사이토카인 치료, 중재적 시술 및 중의약 치료 등이다. 폐암병기의 早晩 차이, 혹은 어떠한 서로 다른 유형의 폐암들이건 간에 중서의결합 종합치료 효과가 가장 우수하다. 대부분 환자들이 일단 암이 발생하면 종종 이미 큰 암덩어리가 부근의 기관을 압박하거나 전이현상이 나타나서 수술절제를 할 수 있는 경우는 10-20%에 불과하다. 대부분 환자들은 이미 수술절제 및 방사선 요법을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고 더우기 연로하고 몸이 약하여 종종 화학약물의 부작용을 견뎌내지 못할 경우가 많아 단지 중의약으로만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.; 그뿐 아니라 일부 환자는 개흉 생검상 흉강 내에 이미 커다란 전이가 나타나 수술절제를 할 수가 없거나 비록 수술치료를 한다 해도 폐에 다시 재발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모두 중의중약치료의 응용이 요구된다. 그리고 수술 혹은 방사선요법, 화학치료를 할 수 있는 환자들은 병기의 빠르고 늦은 차이 혹은 병리 분형의 여하에 상관없이 모두 중서의결합 종합치료를 채용하는 것이 결과가 제일 좋다. 중서의결합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면 충분히 각자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고 또한 상호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으니 치료 효과는 단순하게 한 종류의 치료를 한 것보다 결과가 좋다:


 

  1. 수술에 중약 결합: 수술 전에 중약으로 조치를 하여 음양의 치우침을 바로잡아 수술적응증에 들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수술의 병발증 및 후유증을 감소시킨다. 수술 후 바로 중의약 배합치료를 해서 수술 후 회복을 빠르게 하고 되도록 빨리 방사선 및 화학 치료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준다.
  2. 화학치료에 중약 결합: 화학치료 약물은 암세포를 억제할 수 있으나 또한 인체에 골수억제, 소화기 증상, 심장 및 신장기능 저하 등의 손상을 가져온다. 중약은 응히 扶正倍本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화학치료에 의한 장기 손상을 방지하며 또한 인체의 방어계통의 암세포 억제작용을 높여 효과를 높이는 작용을 한다.
  3. 방사선요법에 중약 결합: 전리복사선은 일종의 열성 살상물질로 인체의 陰津을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있어 방사선요법의 진행에 영향을 준다. 중약과 방사선요법을 배합하여 치료하면 효과를 높이고 단기부작용, 장기 후유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. 이러한 이유로 중약에 수술, 방사선요법, 화학치료를 배합하는 것은 능히 암환자의 생존률을 연장시키고 생존기능을 보호하며 치료효과를 높이게 된다.


     

결론적으로 중약은 폐암의 치료과정 중 치료효과를 증대시키고 부작용 및 독작용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점점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.


 

錢秋海, 從華, 全國芳 主編, 肺癌. 北京 中國醫藥科技出版社 2003 pp1-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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